목차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회초년생과 주부들이 경험하는 현실적인 고충과 도전들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감정적 스트레스, 직업 안정성, 실습의 어려움 등 다양한 측면을 진솔하게 다루며, 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은 많은 사회초년생과 주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비교적 짧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직업 뒤에는 숨겨진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간호조무사로서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이 직업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탐구해 보겠습니다. 😊 간호법 개정과 그 영향최근 간호법 개정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중..
저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2022년 4월까지 15년 동안 간호조무사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중 14년은 한의원에서 근무하였고, 4월까지 일했던 곳에서는 12년 동안 근무를 하였습니다. 몸이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다면 아마도 절대 그만둔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그런 직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좋아한 적이 없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제가 하는 일이 다른 간호조무사님들에 비하면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사를 놓을 일도 없었고, 물리치료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한의원도 아니었고, 교대근무를 하는 곳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운이 좋아 오래 일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다른 간호조무사님들에 비해 비교적 편하게 일하고 있다..
직장에서의 실수와 인간관계를 이겨내는 방법 저는 간호조무사로 15년을 근무했고, 최근까지 근무했던 곳은 작은 규모의 '한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12년을 근무했습니다. 근속 세월이 길었기 때문에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능숙한 편이었지만 처음에는 저도 엄청 실수를 많이 했었답니다. 화를 거의 안 내시는 원장님께 살짝 혼도 나고, 직장 동료분과 다투기도 하고, 다른 실수들도 많았답니다. 오늘은 한의원에서 근무하며 있었던 작고 큰 사고와 실수들을 이겨낸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근 첫날 나의 실수... 어느 직장이건 처음 1년은 익숙해지는데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의원 근무 첫날부터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그 덕분에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날의 기억은 잊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의원 간호조무사의 노하우 저는 2004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처음 취득한 후 2008년부터 2022년까지 2곳의 한의원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느끼고 배우게 된 한의원에서 근무하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환자분들 이름을 빨리 외우는 게 좋아요. 저는 특별히 남들에 비해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에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주 많은 환자분들의 성함을 암기하게 되었습니다. 꼭 한의원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직업들에서 사람의 이름을 외우는 것은 자신에게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네 작은 개인병원에서 일을 할 경우 한번 오셨던 분들이 두 번, 세 번 점점 자주 오시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성함을 빨리 외우는 ..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가 하는 일 저는 2008년에 처음 한의원에 간호조무사로 취업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 정도 근무를 하다가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다른 한의원에 취업하게 되었고, 그 한의원에서 최근까지 12년을 근무하였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원에서 제가 했던 일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간호조무사가 한의원에서 하는 일은 주로 접수, 수납, 환자관리, 물리치료, 한약 제조 보조, 한의사 보조 업무 정도로 나뉩니다. 한의원은 다른 병원 진료과목과 다르게 간호사 선생님 없이 한의사 선생님의 지도 아래에 간호조무사만 근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동네 한의원에 가셔서 뵙는 대부분의 간호복을 입고 계시는 분들이 간호조무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한의원에서는 보통 2명~3명의 간호조무사..
한의원 근무 14년 차 간호조무사입니다. 저는 한의원에 근무한 지 14년 차 된 간호조무사입니다. 2008년에 첫 한의원에 입사하여 2년 정도 근무하였고, 이사를 계기로 2010년에 다른 한의원에 입사를 해서 12년을 근무하였습니다. 다른 진료과목의 병의원에는 치과 근무 경험과 실습생으로 있었던 외과 병원 경험뿐이기 때문에 다른 병의원과 비교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제가 한의원에 14년 정도 근무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들과는 전혀 다른 생각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한의원에 근무해서 좋았던 점은? 1. 건강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는 제가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이전보다..
내가 근무했던 병원의 진료 과목들 저는 2003년에 간호학원을 다니며 간호조무사 공부를 시작했고, 2004년에 자격 취득을 했습니다. 실습 기간에는 준 종합병원의 외과 병동에 근무했고, 자격 취득 후 처음 취업했던 병원의 진료 과목은 치과였습니다. 치과에 근무할 때는 치과의사 선생님과 치위생사 선생님들의 보조 업무를 하였습니다. 그다음에 취업했던 진료 과목은 한의원이었고 한의사 선생님의 보조 업무를 하였습니다. 그 후로 한의원에 계속 근무하여 한의원 근무 기간만 14년 차인 간호조무사입니다. 간호조무사 근무 가능한 진료 과목은? 간호조무사는 병의원의 다양한 과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내과, 외과, 치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보건소 등등 다양한 곳에 취업이 가능..
저는 간호조무사로 15년을 근무했습니다. 저는 올해 만 36살이며, 2004년에 처음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2022년 4월까지 15년간 간호조무사로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간호조무사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20대이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취업반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50대 간호조무사 공부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최근에는 40대, 50대 분들이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고 취업을 하려고 시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간호조무사를 공부하던 때도 40대이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비교적 자격증 취득이 어렵지 않은 편이고, 한번 취업하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결혼과 임신으로 ..
간호조무사 학원비가 얼마였더라? 제가 2003년에 간호학원을 다닐 때에는 제 기억에 학원비가 한 달에 30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한번 찾아봤더니 한 달에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되어있었습니다. 19년 전보다 간호학원이 많아져서 가격이 저럼 해진 걸까요? 어쩌면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제가 헷갈리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은 확실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같은 학교에 '직업반'이라는 이름으로 직업 훈련을 받는 동기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미용을 배웠고, 어떤 친구들은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달에 한두 번 학교에 나오고 나머지 시간은 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의..
15년 차, 간호조무사의 잔소리 저는 2004년에 처음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당시에는 간호조무사 학원이 지금보다 많지 않았고, 여러 진료 과목 중에서도 '한의원'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없어도 취업이 됐을 만큼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18년이 지난 현재에는 많은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예전보다 체계가 많이 잡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은 아직도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직업인 거 같습니다. 병원에서 간호복을 입고 있으면 모두 '간호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실무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이 아직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험한 15년의 간호조무사 생활에 ..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하려면? 저는 2004년에 처음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2022년까지 15년 정도의 간호조무사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호조무사는 아직도 일반인 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직업은 아니지만, 취업이 쉽고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길에서만 봐도 제가 처음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닐 때보다 현재는 정말 많은 간호조무사 학원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국비 지원에 관한 홍보도 많이 되어있고, 아이를 낳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분들이 새롭게 도전할 때 선택하는 직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도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려고 시도했다가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였을까요? 독학은 ..
허리, 발목, 손목 등 다쳤을 때 한의원 가도 될까요? 보통 허리를 삐끗하거나, 발목을 접질리거나 하는 일을 겪게 되면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정말 한의원으로 가도 될까요? 오늘은 제가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보고 느낀 일에 대해 정말 주관적인 시선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 전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야기해주신 분이 몇 년 전 운동을 하시다가 팔을 다치신 적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다치고 바로 한의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셨는데 그 한의원 한의사 선생님께서 치료하면 괜찮아질 거라는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1달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게 되었고, 이상하게도 전혀 치료가 되는 거 같지 않고 계속 아프기만 해서 정형외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뼈가 ..
간호조무사로 오래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피를 무서워합니다. 사실 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병원에서 실습을 하다 보면 간호사 선생님들이나 다른 직업의 병원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됩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다 보면 다른 직업에 대해 궁금증도 생기고 다른 직업이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피를 보는 직업에 자신이 없었고, 3교대 근무를 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당시에 너무 힘들고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내가 병원에서 일하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꼭 큰 병원에서 3교대를 하며 일하지 않더라도 작은 동네 병원에서 일하게 되면, 교대 근무를 하지 않아도 되고, 피를 보는 일도 적을 ..
'간호조무사' 공부를 선택한 이유 저는 2004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 것은 어머니의 권유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이후로 학업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이었고, 그런 저희 앞날이 걱정되신 어머니께서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해 놓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고 설득하신 덕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간호조무사가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도 전혀 몰랐고, 그런 직업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병원에서 가운 입고 일하는 사람은 모두 의사, 간호사라고만 생각했지 다른 직업들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병원에 일하시는 분들 중에 간호조무사의 비율이 엄청..
저는 사계절을 다 좋아하지만 가을 또한 참 좋아합니다. 하늘이 푸르고 예쁜 단풍도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한의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14년 동안에는 늦가을이 되면 늘 불안한 마음이 생기곤 했었습니다. 왜냐고요? 더 이상 뵙지 못하게 되는 환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작은 한의원에 긴 시간 근무하면서 겪고, 느꼈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해드리려고 합니다. 찬바람 부는 늦가을이 무서운 이유 매년 11월쯤이 되면 며칠에 한번 몇 달에 한 번은 얼굴 보여주시던 환자분들이 나타나지 않는 일이 한 번은 생기곤 합니다. 무슨 일인가 궁금해질 때쯤이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물론 응급실이나 수술실과 같은 환경에서 일하시거나 요양병원과 같은 곳에 일하시는 분들께는 환자분이 돌아가시는 일..
분명 아픈데 X-ray검사, CT검사, MRI검사에도 이상이 없다? 머리가 아프다거나 어깨가 아프다거나, 팔이 저린다거나, 허리, 손 등등 신체의 어느 부위가 너무 아파서 엑스레이, CT 검사, MRI 검사 다 해보아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자꾸 저리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있으신가요?? 저는 한의원에 꽤 오랜 시간 근무하면서 그런 분들을 많이 보기도 했고, 저 또한 그러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키가 작고 왜소하게 태어나 비교적 병약한 아이였습니다. 늘 배가 아팠고, 커서는 염증이라는 염증은 다 달고 사는 학생이었습니다. 병원에 가도 그냥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할 뿐 늘 별 이상이 없었고 아이가 예민해서 그런가 보다 라는 답변이 전부였습니다. 맞지 않는 음식, 바르지 않은 자세가 원인일 수..
저는 14년 정도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였습니다. 처음에 2년 정도 근무하였던 한의원 원장님께서는 환자분들 특히 아이들의 말을 참 잘 들어주고, 동네분들과 잘 지내시고 발도 넓은 분이셨습니다. 그 덕분에 늘 한의원은 바빴고, 잘 되는 한의원이었습니다. 그 후에 12년간 근무했던 한의원은 규모가 작고 물리치료가 전혀 없는 조금은 특이한 한의원이었는데 이곳 원장님은 실력이 남다른 분이셨습니다. 그 덕분에 30년 넘게 한 장소에서 진료를 하셨고, 아주 멀리서도 찾아오시는 단골손님들이 많은 한의원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다른 한의원에 비해 잘 되는 편에 속하는 한의원이었고, 다른 유명한 한의원 원장님들을 제자로 두시고 계신 원장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한의원에서 진료가 힘든 환자분들을 제가 일하던 ..
간호조무사와 간호사의 차이 보통, 사람들은 병원에서 간호복을 입고 있으면 다 같은 「간호사」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호칭도 '간호사, 간호사님, 간호사 선생님' 등으로 주로 부르십니다. 하지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전혀 다른 직업입니다. 사실 간호복을 입은 모두를 '간호사'라고 부르는 것은 '간호사'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간호사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15년 동안 간호조무사로서 일하며 느낀 어쩌면 아주 주관적인 시선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간호사는 수능을 치고 4년제(현재) 간호대를 졸업하고 나서 국가고시를 응시하고 합격하게 되면 간호사 「면허」를 발급받게..
15년 차 간호조무사의 조언 저는 2004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10대 후반에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은 저는 크게 대학에 대한 관심이 없었고, 나중에 뭘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안타깝게 생각한 어머니께서 어느 날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따놓으면 나중에 일 걱정은 안 해도 된다더라'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그렇게 저는 간호조무사 자격을 공부하게 되었고, 국가시험을 응시했고 60%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20년 가까이 간호조무사 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기반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간호조무사 실습 간호조무사는 국가시험을 치기 전 1년의 이수기간 중 3개월의 실습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15년 차 간호조무사가 느낀 연차의 중요성 저는 2004년에 처음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이 후로 3개월 간의 준종합병원 실습을 경험했고, 짧은 기간 동안의 치과 경력 이후로 한의원에서만 15년 정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 고향에서 2년 정도 근무를 하였고, 부산에 와서 최근까지 12년을 한의원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조무사나 다른 직업으로 취업 준비를 할 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취업을 하게 되면 꾸준히 오래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혹시라도 이제 간호조무사나 다른 취업을 시작하시는 분이거나 연차가 낮은 분들이 시라면 꼭, 한 곳에서 꾸준히 일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당연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압니다. 제가 한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