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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이어리를 미리 구매했어요

전 다이어리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엄청 열심히 쓰는 편도 아니고 예쁘게 꾸미거나 글씨를 예쁘게 쓰거나 하는 것도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날이라 남겨두고 싶은 기록들은 적어놓는 것을 좋아해서 매년 꼭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이제껏 사용한 다이어리/ 새로 산 다이어리 표지 앞/뒤)

 

올해 쓴 다이어리를 구매할 때까지만 해도 다이어리는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에 커버가 튼튼한 그렇다고 너무 고급스럽지는 않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는 사이즈가 꽤 큰 다이어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사이즈가 큰 걸 찾은 건 아니었고, 하루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칸이 일반 다이어리에 비해 크게 만들어진 다이어리를 원했는데 이번에 구매한 다이어리 디자인이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리뷰로 기록해두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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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다이어리 사이즈 비교 / 다이어리 뒷면 / 30cm가 넘는 A4 사이즈 다이어리)

 

사이즈가 남다른 다이어리라서 더 좋아요

일단 종이가 A4 사이즈로 크다 보니 글씨 쓸 때 너무 편하고 시원시원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2022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쓸 수 있게 되어있어서 벌써부터 새 다이어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년 있는 이벤트를 기록해 놓을 수 있는 장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3달씩 계획한 일들에 대한 기록을 따로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새로운 한 해에 무언가를 계획한다거나 할 때 3개월을 묶어서 칸이 만들어져 있어서 분기별로 해야 할 일을 적고 체크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종이가 얇은 편이 아니라 잉크펜으로 써도 비침이 심하지 않은 것도 좋았습니다. 또 마지막 파트에는 일반 줄 공책처럼 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적어놓기도 편해서 좋더라고요.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다이어리 날짜 부분 / 커버부분/ 속지 내용)

 

그리고 이 다이어리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180도로 쫙 펴진다는 것입니다. 매년 다이어리를 쓸 때마다 참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쫙 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속지가 마음에 들어 사게 되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스프링으로 된 다이어리는 스프링 자체를 불편해해서 학창 시절에만 사용해보고 그 후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오래 두면 찢어져서 버리기 쉬운 것도 싫었고요.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10월부터 적힌 속지 / 글씨 비침 정도/ 줄노트 형식의 파트)

 

굳이 단점이 있다면? 이건 좀 불편한 거 같아요

이 다이어리의 매력이 단순하고 시원시원하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때문에 아기자기한 맛이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무겁지 않고 다른 다이어리에 비하면 얇은 편이지만 대신 크기가 A4 사이즈로 커서 들고 다니기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탭이랑 같이 둬도 다이어리가 더 크더라고요. 다이어리 뒷면 소개에 적힌 것처럼 업무용 다이어리로 더 적합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들고 다니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쓰길 원하시는 분들은 이런 다이어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2023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결정했어요 (앞쪽 스케줄러 / 끝쪽에 있는 세계지도 / 마지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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